올레KT의 기가 와이파이에 대해 간단히 리뷰 해봅니다.
전체적인 몸체는 광모뎀과 비슷하게 생겼으며, Wi-Fi용 안테나가 있습니다.
각각 2.4Ghz와 5GHz 주파수 입니다.
이전 홈허브 들과의 차이점은 기기 상단에 재부팅 버튼이 있습니다.
문제가 있을때 간단히 재부팅 할 수 있는 버튼인데, 버튼의 존재 이유가 궁금해지네요.
100번 전화 걸면 재부팅 버튼 눌러서 쓸것 같은 포스입니다.
유선랜의 속도를 측정 해봤습니다.
핑은 2ms로, 굉장히 양호하며, 업/다운 속도는 100mbps 이내로 나옵니다.
기가인터넷을 신청한게 아니니 기가 속도가 나올수는 없겠죠.
벤치비 측정값도 유선과 비슷합니다.
무선 연결의 특성 때문에 핑은 좀 늘어났네요.
자, 제가 기가인터넷을 안쓰고도 기가와이파이를 신청한 이유입니다.
내부 기가망을 위해서 인데요.
집에 구축한 NAS에서 다운로드 속도입니다.
초당 110MB 정도를 다운로드 받습니다.
업로드도 마찬가지로 초당 110MB 정도를 업로드 합니다.
인터넷 상품만 기가상품으로 바꾸면 이론 상 기가 인터넷을 활용할 수 있겠네요.
종량제만 아니면 바로 넘어갔을텐데...
참고로 저희 집에 있는 모뎀은 기가비트 대응 모델입니다.
즉, 속도 제한만 걸린 상태이지요.
간단한 리뷰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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